24.07.12 독서

아침놀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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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비도덕 그리고 최고의 도덕 그 사이 어딘가 여행을 떠난 니체는 정답을 찾아냈다.

이것은 차라투스트라에 나오는 권위에 복종하고 있던 낙타가 사자가 되려는 요동이다. 어쩌면 양심의 인간은 낙타를 완성시키기 위한 발판이 아닐까 예상한다.

나는 세상이 정해놓고, 변하지 않는 도덕 아래에 힘을 쓰며 허우적대지 않고, 올바른 변화를 받아들이고, 자기 지양을 위한 도덕을 수행하며 보다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