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5 독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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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관념과 기준을 세우는것에 많이 고민해봤지만, 사랑의 시작에 대해선 고민해보지 않았다. 처음으로 사랑의 시작은 무엇일까, 사랑은 어떻게 시작될까 라는 고민을 가지게 됐다. 지금은 밀란 쿤데라의 말에 깊이 공감이 든다.
사랑은 은유로 탄생된다. 사랑하는 대상이 생긴다면, 그 대상을 자연의 무엇과, 사물의 무엇처럼 온갖 아름답고 예쁜 것들로 치장시켜준다. 자신의 눈에 비친 아름다움을 그렇게 은유로 나타내는 것이다.
조금 더 깊이 고민해봐야겠지만, 아직까진 이것이 나에게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반응이다.
사랑은 은유로 탄생된다. 사랑하는 대상이 생긴다면, 그 대상을 자연의 무엇과, 사물의 무엇처럼 온갖 아름답고 예쁜 것들로 치장시켜준다. 자신의 눈에 비친 아름다움을 그렇게 은유로 나타내는 것이다.
조금 더 깊이 고민해봐야겠지만, 아직까진 이것이 나에게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