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9 독서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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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나에게 맥주를 사줄 수 있는 아량을 베풀 멋진 소년과 친구할 수 있는 깊은 이해심을 가진 좋은 사람이 되고, 그런 소년에게 어른이라고 부를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고싶다.

그리고 아이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고 소년의 마음으로 나의 어른들에게 베풀고 싶다. 그리고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싶다.

짧은 대화이지만 소년에게도, 노인에게도 많은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