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8 독서
죄와 벌(상)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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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죄와 선악, 좋고 나쁨을 논할 수 없다. 이들이 저지른 사회적 법규 아래 성립되는 죄에 대해서만 논할 수 있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고, 죽고 싶어서 죽는 것이 아닌것처럼 이들이 원하지 않아도 일어난 상황이다.
가난하고 극빈한 자들은 남들이 논하고 판단한 결과에 대해 자신의 판단까지 낙인찍어선 안된다. 이런 상황에도 행복하다면, 가난은 행복이다.
마음까지 가난한자는 정신적 고통에 휩싸여 사회적 법규에 성립되는 죄를 언젠간 만들 것이다. 자신히 불행하고, 나쁘다는 인식을 아는데도 이 상황을 바꾸려하지 않고 제자리에 멍청이 눈만 멀뚱거리는 것이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가난하고 극빈한 자들은 남들이 논하고 판단한 결과에 대해 자신의 판단까지 낙인찍어선 안된다. 이런 상황에도 행복하다면, 가난은 행복이다.
마음까지 가난한자는 정신적 고통에 휩싸여 사회적 법규에 성립되는 죄를 언젠간 만들 것이다. 자신히 불행하고, 나쁘다는 인식을 아는데도 이 상황을 바꾸려하지 않고 제자리에 멍청이 눈만 멀뚱거리는 것이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