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30 독서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 -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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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살아서 옆에 있었다면, 반드시 이야기하고 싶다.

삶 앞에 고난과 고통은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이고 이런 힘든 상황들을 마주할때마다 털어내고, 조금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좋은것을 보고, 긍정적인것을 느끼며, 살아있음을, 살아감을 온전히 온몸으로 느낄줄 알아야한다고. 자신이 대단하고 멋있는건 명예, 부, 명성 따위의 가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작은 행위에 있는 것이라고.

예를들어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 한달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멈추지않고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인지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일이던, 취미던 지속을 행하고, 인지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그렇게 현재의 자신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작은것부터 대단하고, 위대하며,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남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싶다.